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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 "슈퍼판매, 당론 정하기 어렵다"

  • 강신국
  • 2011-06-21 08:40:04
  • 요약
  • 황 원내대표, 인천시약과 간담회…"복지위 결정이 중요"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인천 연수)가 일반약 약국 외 판매를 위한 약사법 개정은 보건복지위원회의 결정이 중요하다며 당론으로 결정하기는 쉽지 않다는 입장을 보였다.

인천시약사회(회장 송종경)는 최근 연수구보건소에서 황우여 원내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약사회에 따르면 황 원내대표는 "약사법 개정의 경우 상임위원회 결정이 가장 중요하니 보건복지위 소속 국회의원 설득에 노력하고 인천지역은 박상은 의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박 의원을 통해 상황을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황 원내대표는 "약사법과 같은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당론을 정해 움직이는 것은 어렵다"며 "각 지역구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설득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지역여론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복지부가 자유판매약 도입을 골자로 한 약사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보건복지위원 설득이 약사회 차원의 법 개정 저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종경 회장, 강봉윤 감사, 김민영·손영리·정진호 부회장, 최은경·신현환·강근형·윤용혁·백승준 이사, 오희종·최봉수·조상일·김용구·김응팔 분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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