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오 회장 "슈퍼서 약 팔면 부작용 문제 커질 것"
- 강신국
- 2011-06-21 08: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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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MBC 라디오 '시대공감'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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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회장은 20일 대전 MBC 라디오 '시대공감'과 가진 인터뷰에서 "슈퍼판매가 되면 의약품을 손쉽게 구입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약사의 복약지도 없이 구입하게 되면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아 많은 부작용을 유발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홍 회장은 "위해 의약품 수거가 불가능하다"며 "약국 외에서 팔린 의약품이 문제가 될 경우 책임주체가 없다"고 지적했다.
홍 회장은 "오남용 가능성이 항상 존재하고 의약품에는 부작용이 있다"면서 "의사의 진료가 필요한 환자가 의약품을 슈퍼에서 구입해 장기간 복용할 경우 질병을 악화시키고 치료시기가 지연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일례로 위궤양일 때 제산제를 복용하면 상태가 호전되지만 악성 위궤양일 때 제산제를 복용하면 처음에는 증상이 완화된 듯 하나 실제로는 병의 진행을 방치하는 셈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홍 회장은 "약국 접근성이 슈퍼판매를 거론할 정도로 떨어지고 있는가에 대해 다시 한번 검토해 보고 의약품 안전성, 오남용, 부작용, 의약품 재평가 및 분류문제, 위해제품 파악 등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이뤄진 후 국민건강 중심의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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