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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태 회장 "슈퍼판매 되면 동네약국 줄폐업"

  • 강신국
  • 2011-06-21 09:22:36
  • 요약
  • 지부 비대위·온라인 상임이사회 통해 대책 논의

경기도약사회 김현태 회장이 의약품 슈퍼판매 허용에 대해 약사생존권 차원에서 대처해야 한다는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도약사회는 최근 지부 비대위 및 온라인을 통한 상임이사회를 열고 정부의 슈퍼판매 허용 등 현안에 대한 지부차원의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정부의 일부 일반약 슈퍼 판매 허용 조치는 필연적으로 대다수 동네약국들의 폐업을 불러올 것"이라며 "이는 생존권과 직결된 사안으로 약사회는 그만큼 위기의식을 가지고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잠정 유보된 5부제 대안으로 자발적인 약국 1시간 연장운영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는 한편 일선 약국을 통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약사직능의 재정립과 의약품 슈퍼판매에 따른 건강 위해성과 정부조치의 부당성을 알리기로 했다.

도약사회는 이울러 공신력 있는 여론 조사 기관을 통해 진정으로 국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직접 확인하기로 했다.

또한 도약사회는 현 상황이 정부와 상대 단체와의 첨예한 대립관계에 있는 만큼 모종의 음모에 의해 공중파 방송에 의한 약국고발프로가 방영될 경우 약사사회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며 일선 분회에서는 회원들의 약국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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