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중국 VIP 의료관광객 유치
- 이혜경
- 2011-06-27 09:50:4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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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건강검진 이후 문화공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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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종합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찾아온 중국 강소성 난징(남경)시에서 온 기업가 및 기업가 자제들로 중국 내에서도 상류층 고객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관광객을 병원 차원에서 직접 유치해 지역 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이들은 병원현황을 둘러보고 건강검진을 수진했으며, 김태곤(성형외과) 교수의 성형 수술을 주제로 한 프레젠테이션도 들었다.
모우씬(Mao Xin·31)씨는 "의료 인프라가 잘 갖춰져 수진하는 동안 마음이 평안해졌다"면사 "관광과 뮤지컬 관람 등 남은 일정도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황셔우펑(Huang Xiufeng·31)씨는 "친절하고 편안한 의료서비스에 감명 받았다"며 "가까운 시일 안에 부모님, 가족들을 데리고 이곳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싶다"고 했다.
또 천푸롱(Chen Fulong·36)씨는 "중국에 가면 대구의 우수한 의료를 적극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의료관광단은 24일 오전 상해를 출발, 오전 11시 30분 대구 도착을 시작으로 3박 4일간 병원진료에 이어 대구시내 2층 버스관광 및 다양한 문화공연 체험을 하고 27일 귀국한다.
이관호 원장은 "병원의 외국인 유치 현황을 분석해보면 2007년 대비 2008년 외국인 환자 수는 36.7% 증가에 불과했다"며 "2008년 대비 2009년 외국인 환자 수 증가율은 126.8%로 대폭 늘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중국 신생활그룹 임직원 1500여 명이 다녀가 2009년 대비 2010년 증가율은 743%로 증가세를 보였다.
이 원장은 "우리 병원은 일회성 의료관광이 아닌 지속가능 형 의료관광을 위해 교통이 편리한 중국과 일본을 타깃 삼아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면서 "내실을 갖춘 의료관광을 정착시킴으로써 메디시티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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