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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훈 교수, 소아뇌종양학회 우수 연구상

  • 이혜경
  • 2011-06-29 12:00:59
  • 요약
  • '수모세포종'에 있어 새로운 병기법 제안

서울대어린이병원 피지훈(소아신경외과) 교수는 소아 악성뇌종양인 수모세포종에 있어 현재 치료 실정에 맞는 새로운 병기법을 제안한 공로로 최근 열린 '제10차 대한소아뇌종양학회 (Korean Society of Pediatric Neuro-Oncology) 학술대회'에서 '아해 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

소아의 악성뇌종양인 수모세포종의 병기 분류는 현재까지 1967년 Chang 교수가 제안한 병기법(Chang's M staging)이 인용돼 왔다.

그러나 진단기술이 CT에서 MRI로 발전하고 치료성적도 향상되어 이 병기법에 대한 비판적 의견이 있었다.

이에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와 피지훈 교수는 서울대어린이병원 환자 86명의 수술전 병기와 치료성적을 분석하여 새로운 병기법을 제안하고 'CSF(Cerebrospinal fluid) M staging'으로 이름을 지었다.

이 연구는 논문명 'Cerebrospinal fluid M staging for medulloblastoma: reappraisal of Chang's M staging based on the CSF flow' 로 미국뇌종양학회지(Neuro-Oncology , IF=4.98) 3월호에 게재됐다.

한편 아해 우수연구상은 소아 뇌종양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우수 의료인을 격려하기 위해 2009년 대한소아뇌종양학회에서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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