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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퇴본부, 복지·법무부와 협력강화 업무협약

  • 박동준
  • 2011-06-29 13:39:08
  • 요약
  • "마약류사범 재범방지·사회복귀 촉진 공동 노력"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문희)가 마약류사범 재범방지 및 치료보호 활성화를 위해 복지부와 법무부 등과 본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퇴본부와 정부는 ▲가석방 출소 마약류사범의 치료보호 서비스 협력 ▲마약류 오남용 예방 ▲정신질환 수용자의 건강서비스 제공 ▲교정시설 내 마약류사범 재활교육 강화 ▲마약류사범 실태조사 및 정책수립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협약 체결에 앞서 문희 이사장은 진수희 장관과 이귀남 법무부 장관에게 마약퇴치사업 현황을 보고하고 보다 효율적인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재활센터 확대운영, 여성재활센터 설립, 전문상담창구 개설 등을 건의했다.

협약 체결 후에 진 장관과 이 장관은 마퇴본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송천재활센터를 방문해 입소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문 이사장은 "마약류중독자가 마퇴본부 전문상담원의 상담을 통해 전문치료기관 및 재활센터에서 치료를 받아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후속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귀남 장관은 "다른 범죄자의 재범률이 10%인데 반해 마약류사범은 50%가 넘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재범률을 낮출 수 있는 마퇴본부의 교정시설 재활교육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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