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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첫 일간지 광고…성분명·리필제로 역공

  • 강신국
  • 2011-07-01 08:05:19
  • 요약
  • 박카스 슈퍼판매 부작용 알려…대국민 홍보전 신호탄

각 분회와 온라인 약사 동호회 등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됐던 슈퍼판매 관련 일간지 광고를 대한약사회가 시작했다.

약사회는 1일자 조선일보에 '의약품 구입불편 약국에서 해소하겠습니다'라는 제하의 광고를 시작, 본격적인 여론전에 착수했다.

약사회는 광고를 통해 국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근무시간을 더 늘리겠다며 심야 및 휴일의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약사회는 아울러 의약품 안전관리를 국가의 책임이라며 박카스가 약국 외에서 팔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무수카페인이 첨가된 음료들이 무분별하게 생산돼 슈퍼에서 팔리면 우리나라가 카페인 천국이 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약사회는 광고에 처방전 리필제와 성분명 처방 등 약사사회의 숙원사업도 언급했다.

약사회는 똑같은 약만 계속 처방되는 만성질환의 경우 처방전을 재사용하면 국민 불편도 줄어들고 의료비도 절감할 수 있다며 미국, 유럽 등 대부분의 나라가 시행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의사가 특정 제약사를 선택할 이유가 없다며 환자와 약사와 상의해 비용 효과적인 약을 결정하는 것이 성분명 처방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약사회는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시리즈 형태의 광고를 계속해서 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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