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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자살예방사업 제1차 세미나 열어

  • 김정주
  • 2011-07-07 15:01:26
  • 요약
  • 치료방안·자살예방 관련 전국 네트워크 구축 모색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과 정신과학교실, 응급의학교실이 공동으로 자살예방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3개 교실은 지난 5일 오후 5시,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지역사회 및 자살시도자 대상 자살예방사업' 제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의 예방 및 치료방안을 모색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기에 보건의료 인력뿐 아니라 사회복지, 심리상담, 보건소 및 정신보건센터, 경찰사목위원회, 서울도시철도공사, 심평원 관계자와 보건대학원, 생명대학원 학생, 일반인 등 90여 명이 참가했다는 것이 대학 층 설명이다.

세미나에는 예방의학교실과 정신과학교실, 응급의학교실, 간호대학 교원들이 발제자로 참가했으며 한국생명의전화 하상훈 박사, 서울시 광역정신보건센터 이명수 센터장, 경기도 광역정신보건센터 이영문 센터장 등도 참가해 주제발표 후 전문가 토론을 통해 사업의 방향과 전망, 추진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예방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예방의학교실 이강숙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지역사회 및 자살시도자 대상 자살예방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자살 시도자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병원과 정신보건센터, 보건소,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사후관리를 통해 자살방지와 자살문제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과 지역 차원의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제안했다.

이 교수는 "우리나라의 심각한 자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료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사회문화적 측면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해결해야 할 숙제"라며 "자살예방은 우리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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