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청구S/W 업데이트 안하면 메트포민 차액 손해
- 김정주
- 2011-07-09 06: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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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단위 청구약국 오류 속출…일반-보훈환자 구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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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보훈환자의 경우 기존코드로 구분해 청구해야 하므로 주단위 청구약국들은 자칫 본인부담금 차액으로 손해를 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달 보건복지부는 '7월 당뇨병용제 일반원칙 급여기준'에 대해 공지했는데 서방형 메트포민 제제의 경우 상한가 변경과 함께 기존 약가코드 끝자리에 'J'가 붙는다.
이에 따라 PM2000과 유팜(구 엣팜) 등 청구 S/W 업체들은 각각 코드 변경을 알리고 업데이트 팝업을 조치했다.
8일 약국가에 따르면 전체 사용 약국 85%에 해당하는 PM2000과 유팜은 최근 청구내역 입력 단계에서 'J'코드가 자동으로 입력되는 시스템 업그레이드 팝업을 띄웠다.
나머지 15% 약국이 사용하고 있는 군소 또는 체인약국 전용 S/W들은 청구내역 입력 단계에서 일반코드와 'J'코드 입력 옵션을 설치해 약국에서 개개별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종전 코드로 입력하는 보훈환자 또는 비급여 환자 등을 고려한 것으로 약국별 유입 환자 종류에 따라 편의성이 갈린다.
문제는 업데이트 공지내역을 무시해 설치하지 않았거나 업데이트를 했더라도 세부 설정 옵션을 지나친 약국들 중 일반과 보훈이 뒤섞이는 등 정정 건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월단위가 아닌 주단위 청구약국들의 경우 이미 청구한 내역들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경기 지역의 A약사는 "대부분 월말 청구를 하기 때문에 큰 무리는 없겠지만 주 1회 청구하는 약국들은 이미 청구한 내역을 정정해야 하니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문제는 무심코 종전코드로 청구해 보훈환자와 일반환자가 뒤섞인데 따른 본인부담금 차액 정산이다. 차액을 환자로부터 되돌려 받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 약국가 얘기다.
A약사는 "정부가 약가인하를 유도해야지 환자에게 부담을 지우는 것도 문제인데, 이를 환자들에게 해명해야 하는 것도 고초"라면서 "설상가상으로 이미 조제해 간 약의 차액은 되돌려 받을 방법이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의 B약사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B약사는 "우리 약국을 포함해 당뇨환자 방문 수가 많은 약국들 중 이런 상황인 약국이 꽤 있다"며 "차액은 얼마 안돼도 투약 빈도가 많고 기간이 길어 차액을 합치면 적다고 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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