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기 힘들다"…약가일괄인하 유예 여론 비등
- 가인호
- 2011-07-11 0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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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분석] 제약 CEO들 "2014년 이후 재검토" 릴레이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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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제약, 약가정책 반대 전 회원사 서명운동

기등재목록정비 사업과 시장형실거래가 제도로 이미 20%대 이상의 타격을 입고 있는 제약사들이 또 다시 일괄인하가 적용될 경우 버티기 힘들다는 위기 의식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정부의 강력한 규제 정책은 매출 기준 상위 제약회사 오너들에게도 깊은 고민을 주고 있다. 제약업을 계속 영위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원적 문제다.
특허만료의약품 약가가 50%로 인하되고, 제네릭이 사실상 45% 이하(자진인하 감안)로 떨어지게 될 경우 제약사들은 정말로 견디기 힘들다는 인식이 팽배하다.
제약업계는 약가일괄인하 정책은 12조원대 보험의약품 시장을 20% 이상 강제 축소시키는 무지막지한 정책이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미 시행되고 있는 약가인하로 제약산업 순이익률은 2008년 7.31%에서 지난해 5.56%로 떨어졌고, 원료 및 물가 상승으로 인해 매출원가 비율은 2008년 51.59%에서 지난해 54.12%로 증가하고 있다고 업계는 하소연 한다.
이미 기업경영이 극도로 악화돼 추가적인 약가인하 방안을 감내할 여지가 전혀 없다는 것이 제약업계의 주장이다.
급기야 제약협회는 지난주 회원사 190여곳 최고 경영자들에게 약가인하 정책을 유예해 달라는 내용의 동의를 받기로 했다. 기등재 목록정비 사업이 마무리되는 2014년까지 제도 시행을 연기해 달라는 내용이다.

다국적의약산업협회도 약가일괄인하정책에 반대하는 의견서를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제약사와 다국적 제약사들이 모두 이번 일괄인하 정책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에서 이 같은 제약업계의 요구를 수용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미 정부는 새로운 약가 정책을 하나하나 계획 대로 실행에 옮기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약가일괄인하 정책 유예 여론이 비등한 만큼 정부가 예정대로 약가정책을 강행하는 것은 무리가 따를 것으로 보인다. 통상 문제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모든 제약사들이 반대하는 약가일괄인하 정책 카드를 어떻게 정책수립에 적용시킬지, 하반기 정부 결정에 모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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