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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약대, 신약개발센터 기공…"신약강국 도약"

  • 소재현
  • 2011-07-13 16:29:58
  • 요약
  • 산학연 협력 인프라 마련…2013년 12월 완공 예정

서울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서영거)이 13일 오전 11시 신약개발센터 기공식을 개최하고 센터 건립 추진 경과에 대한 보고의 시간을 마련했다.

신약개발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신약개발의 기반기술은 물론 신약개발 연구의 작용점 발굴부터 동물실험을 포함한 전임상 실험까지 함께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 오는 2013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서영거 학장은 축사에서 "신약개발선테 건축은 오래전부터 계속된 약학대학의 숙원사업으로 아직까지 성금이 모금되고 있다"라며 "오늘 신약개발센터 기공은 약계의 신약개발센터일 뿐만 아니라 전국약대의 신약개발 센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 학장은 이어 "신약개발 기술이 집약될 수 있는 이 센터는 앞으로 한국신약개발 연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서울약대를 세계정상에서 최정상으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오연천 총장은 "서울대 약대는 작지만 강한 강소의 대표주자"라며 "신약개발센터를 중심으로 바이오 생명분야를 선도하길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정지석 약학대학 동창회장은 "블럭버스터 신약은 부가가치가 높다"며 "신약개발센터가 전임상까지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글로벌 신약개발을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진생사이언스 김복득 대표이사, 삼익제약 이세영 회장, 신풍제약 장용택 회장, 오송첨복단지 윤여표 이사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김승희 원장, 가톨릭 약대 이명걸 학장, 고려약대 박영인 학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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