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여성암전문병원, '희망텃밭' 종강 파티
- 이혜경
- 2011-07-15 10:08:2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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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 정서적 치료를 위한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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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종강 파티는 환자들이 직접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와 열매를 가지고 음식을 만들어 문병인 유방암& 8729;갑상선암센터장, 임우성 교수 등 의료진을 초청해 함께 식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희망텃밭은 병원 내에 마련된 텃밭에서 암 환우가 유기농 방식으로 채소를 직접 키우고 수확해 이를 시식해보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삶에 대한 열정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3개월 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여성환경연대의 도움으로 매주 목요일 텃밭 교육 전문가 박영란씨와 함께 천연 방충액 만들기, 새싹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하게 운영됐다.
희망텃밭에 참여한 한 유방암 환우는 "수술 후 가족들에게 알리지도 못 할 만큼 어려움과 상실감이 컸지만 같은 처지의 환우와 함께 활동을 하면서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1기 프로그램을 마친 희망텃밭은 텃밭 정비를 마치고 2기 참여 환우들을 모집해 9월부터 가을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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