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이명박 대통령 면담 요청합니다"
- 가인호
- 2011-07-25 06:48:1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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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청와대에 요청, "추가 약가인하 감내할 여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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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는 이미 143곳의 제약사들이 참여해 약가인하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했고, 중소제약사 오너 6명과 상위제약사 CEO 5명은 지난주 잇따라 복지부 고위 관료를 만나 제도를 재검토 해달라고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런 가운데 제약업계는 정부의 추가 약가인하와 관련해 지난 주말(22일) 청와대에 대통령 면담을 요청했다. .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5일 “대통령님께 약가인하로 인한 제약산업의 어려움에 대해 말씀드리고, 또한 정부의 무리한 정책 추진을 재검토 할 수 있도록 건의하고자 면담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제약협회는 “이미 보험등재 의약품의 약가인하(기등재의약품정비사업)와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에 의해 최소 1조원 이상의 충격이 가해지는 산업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이런 가운데 복지부는 추가 2조원 이상의 약가인하 피해가 예상되는 ‘보험의약품 일괄 약가인하’ 방안을 추진하려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제약업계는 이같은 추가 약가인하 방안을 감내할 여력이 남아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약업계가 대통령 면담을 요청하고 나서면서 청와대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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