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광고 논란…동아제약 "차라리 중단하겠다"
- 가인호
- 2011-07-25 17:27:1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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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행정처분 조치 공문에 이달까지만 진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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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재심의 결과 '판단보류'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복지부의 지속적인 압력과 식약청의 약사법 위반이라는 공문을 전달 받은 뒤 내려진 결정이다.
이와 관련 동아제약측은 정부의 계속되는 압박이 이어지면서 "차라리 광고를 중단하겠다"고 밝혀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논란이 됐던 박카스 광고를 이달까지만 방영하고 준비했던 후속 시리즈 광고는 내보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동아제약의 이같은 결정은 복지부의 광고시정 명령이 이어졌고, 식약청에서 광고를 지속할 경우 행정처분을 내리겠다는 공문을 보내면서 이뤄졌다.
동아제약은 이에앞서 의약품 오인문구는 삭제하고, 박카스 광고카피는 유지한채 광고 재심의를 신청한바 있다. 답변은 '판단보류'였다.
이미 3편의 후속 시리즈 광고를 제작했던 동아제약은 연말까지 광고를 지속할 계획이었지만 식약청에서 제동을 걸면서 결국 방송중단을 결정한 것이다.
박카스 시리즈 광고는 지난해 2월 첫 방영된 이후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속에 매출액 성장을 견인해 왔다.
하지만 정부의 계속되는 규제에 동아제약이 광고 중단을 결정하면서 향후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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