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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8%, 의약사 동시 근무 의료센터 설립 '찬성'

  • 소재현
  • 2011-08-01 14:31:00
  • 요약
  • 경기도약, 성인남녀 100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발표

국민 10명중 7명이 의사와 약사가 365일 근무하는 지역별 의료센터 설립에 대해 찬성한다고 대답했다.

지역별 의료센터 설립에 대한 견해.
경기도약사회(회장 김현태)가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1일 공개했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심야시간이나 휴일에 발생하는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지역별 의료센터 설립을 찬성하는 국민은 78.7%였으며, 반대한다는 응답자는 15.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인천시약사회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국민 85%가 심야 응급상황 발생시 병의원이나 119가 필요하다고 대답한 것과 같이 심야 응급의료시스템 개선이 더 필요함을 말해주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병의원 이용시 불편한 점.
이어 야간에 병원이나 의원 문이 닫혀있어 일년에 여러번 불편했다고 응답한 국민은 전체 응답자 중 38.3%를 차지했다.

한달에 여러번 불편함을 느꼈다는 응답자는 7.5% , 평소에 자주 불편함을 느낀다고 답한 응답자는 6.6%로, 전체 응답자중 52.2%가 1년에 한번이상 야간에 문닫은 병의원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야간에 아이가 아플때 찾는 곳으로는 병원응급실이 48%, 병원이나 의원이 35.4%인 것에 반해 약국은 11.0% 수준에 머물렀다.

똑같은 처방전 재사용에 대한 견해.
처방전이 없어 의약품 구입에 불편함을 느꼈다는 응답자는 45.9%로 조사됐으며, 같은증상과 질병에 대해 처방전을 2~3회 사용하는 것을 찬성한다는 국민도 71.1%로 높게 나타났다.

즉 동일한 질병에 대한 약을 구할때 병의원을 찾아 다시 처방전을 받는것 보다 처방전 리필제를 통한 의약품 구입이 더 필요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어 병의원 이용시 불편함을 느낀 부분에서는 야간이나 휴일에 문이 닫혀 있기 때문이라는 응답자는 41.7%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짧은 진료상담시간(16.0%) 등이 뒤를 이었다.

김현태 회장은 "이번에 발표된 설문조사는 대국민 홍보 등 정책수립에 있어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8월중 다시 설문조사를 실시해 약사회의 대국민 홍보 정도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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