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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국시에 '예비시험' 도입 필요성 대두

  • 소재현
  • 2011-08-19 20:40:33
  • 요약
  • 복지부, 예비시험제도 검토 의사 밝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열린 약사국가시험 개선안에 대한 토론회에서 예비시험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패널토론에 토론자로 나선 병원약사회 김향숙 이사는 "예비시험이 실무실습 능력의 검증이 가능한 만큼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학교 교육과 실습이 연계가 돼야만 살아있는 교육이고 이를 위해 예비시험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국병원약사회 이혜숙 회장도 "병원실습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학생들이 와야 한다"며 "현재 국시안으로는 실습 가능 여부를 평가하기 어렵다"고 거들었다.

이 회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만 가지고 현장에 오면 괴리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와관련 토론자로 참석한 복지부 김기만 사무관은 복지부에서 예비시험제도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한편 예비시험에 대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최인석 국장 "이전에 3,00여명이 응시했던데 반해 최근에는 30여명으로 크게 줄었다"며 "검증 시스템으로서의 효과는 없어 보인다"고 일축해 의견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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