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긴급구호팀에 약사 참여 하세요"
- 소재현
- 2011-08-21 17: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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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YPG, 오는 9월 첫 교육 시작…약사 참여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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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PG는 21일 오후 3시 강남구 소재 모토에서 제3차 세미나를 열고 오는 9월 국제긴급구호팀 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제긴급구호팀 서울·경기지역 교육은 오는 9월 20일~22일 서울아카데미하우스에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경상지역은 10월 14일~16일 부산 백병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충청지역도 10월 24일 충남대 의학전문 대학원에서 교육에 나선다.
교육은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에 대한 개념과 원칙의 이해 ▲재난기본이론 및 실습 ▲재난현장의 초기처치 ▲재난역학 기본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의사와 간호사, 약사, 응급구조사, 의공기사 등이 참석하게 되며 교육을 이수하면 복지부 장관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국제긴급구호팀은 그간 의사와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으로 구성돼 재난을 입은 세계 각국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하지만 최근 긴급구호팀에 약사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고, 대한약사회 국제위원회도 준비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박준형 위원장은 "국제긴급구호팀에 약사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있다"며 "약사직능의 전문성을 긴급재난 현장에 적용해 보다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은미 약사(하버드보건정책대학원 재학)도 "실제로 재난현장에는 의사들의 처방에 오류가 많고 약사가 참여하지 못해 약 리스트부터 잘못된 경우가 많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 약사는 이어 "약사들이 이 분야에 소극적이지만 관심을 갖고 참여한다면 약사직능을 다시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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