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유통업계 실적 호조…대형업체 성장세 '눈길'
- 손형민
- 2024-04-23 06: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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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2023년 133개 의약품 유통업체 실적 분석
- 합계 매출액 5.7% 증가…영업익도 전년대비 소폭 늘어
- 인천약품, 신규 1조클럽 진입...서울유니온약품은 매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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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지난해 의약품유통업체의 매출이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실적이 상위권 업체 위주로 개선되며 수익 양극화 현상이 발생했다.
23일 의약품유통업체 133곳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작년 총 매출액은 29조6365억원으로 2022년 27조9199억원보다 6.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조2121억원에서 5조5366억원으로 6.9% 늘었다.

매출 1위는 지오영이 차지했다. 지오영의 지난해 매출은 3조63억원으로 전년대비 5.1% 증가했다.
지오영 계열사 역시 순항 중이다. 호남지오영은 지난해 매출 1742억원을 올리며 2022년보다 0.2% 늘었다. 대전지오영은 2022년 1857억원에서 2023년 1947억원으로 4.8% 증가했다. 강원지오영은 전년보다 1.2% 매출이 늘었다.
지난해 백제약품의 매출은 2022년 2조130억원에서 작년 매출 2조2941억원을 기록하며 14.1% 늘었다. 백제약품은 지오영 다음으로 가장 길게 1조클럽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인천약품의 매출은 2022년 9126억원에서 지난해 1조195억원으로 14.5% 증가했다. 인천약품이 매출 1조원에 진입한 것은 2023년이 처음이다. 이 회사는 2018년 5000억원을 넘어선 이후 5년 만에 매출을 2배로 늘렸다.
지난해 가장 큰 매출 증가 폭을 보인 기업은 서울유니온약품이었다. 서울유니온약품은 지난해 매출 488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3286억원보다 48.6% 올랐다. 대전유니온약품 역시 매출이 전년대비 32.0% 늘었다. 유니온약품은 서울을 본사를 중심으로 대전, 인천 계열사를 두고 있는 병원 납품 주력 의약품유통업체다.
이외에도 비엘헬스케어(30.2%), 백제에치칼약품(23.9%), 안연케어(17.8%), 대구부림약품(16.0%), 신신성약품(15.1%) 등이 매출 증가에 성공했다.
반면 중하위권 의약품유통업체 중에선 큰 폭의 매출 감소가 발생한 기업도 나타났다. 삼성팜은 지난해 매출 378억원을 기록하며 2022년 1234억원보다 69.4% 감소했다.
뉴메디팜은 지난해 매출 553억원을 기록하며 2022년 770억원보다 28.2% 줄었다. 동원헬스케어는 전년보다 14.6% 매출이 감소했으며 쥴릭파마 역시 매출이 전년보다 4.1% 줄었다.
쥴릭파마의 경우 2019년과 2020년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고공성장했지만 업체 간 과열 경쟁으로 인해 2021년부터 매출이 지속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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