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험자 경쟁모형 도입으로 공단 재정 효율 운영"
- 이혜경
- 2011-08-29 11:09:16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관리운영비 비효율성 지적
- PR
- 온라인세미나ㆍ여름철 약국을 바꾸는 점안액 상담코드
- 사전 신청하기
국민건강보험공단 관리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다보험자 경쟁모형 도입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최근 연구보고서(연구책임자 신의철 교수)를 통해 이 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보고에서 따르면 2000년 건강보험 통합 이후 거대 단일 공단의 효율성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작용했다.
신 교수는 "그동안 진료수가 인상수준에 비해 지나치게 직원 인건비가 상승했다"며 "공단의 관리운영비가 2002년에 6771억원에서 2007년에는 9731억원으로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이는 단일 거대조직의 관료적 운영으로 인한 부작용이라는 것이 신 교수의 판단이다.
신 교수는 사회건강보험제도 및 다수 경쟁형 관리운영체제를 운영하고 있는 네덜란드, 독일, 스위스를 고찰대상으로 선정, 이들 국가가 채택하고 있는 효율성 개선방식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보험자 관리운영모델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효율적인 관리운영모델로서 우리나라에 다보험자 체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
그 방안으로 ▲현행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역본부와 지사를 활용하는 안과 ▲대체형 민간보험자를 활용하는 안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이를 위해 중앙기금을 설립하고 위험균등화 기전을 개발해 이를 보완하는 형태와 함께 가입자에게는 보험 선택권을 부여하고, 가입자의 합리적 선택을 위해 보험자에 대한 정보제공기관 설립도 함께 제안했다.
네덜란드의 경우 2006년 건강보험 개혁으로 모든 국민은 비영리 또는 영리법인인 민간보험자들 중 하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기본급여 패키지는 국가가 표준화했고, 위험균등화 기전을 마련해 개별 보험자가 위험선택(risk selection)으로 인한 이득과 손실을 부담하지 않게 했다.
보험자는 자유가입기간 동안 모든 신청자를 가입받아야 하며 가입자로부터 받는 정액보험료는 집단요율을 적용함으로써 가입자는 나이, 성, 건강수준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독일의 경우 지난해 1월 기준 169개의 공적 건강보험이 경쟁하고 있으며, 가입자들은 가입 후 18개월이 지나야 변경할 수 있다.
과거에는 각 건강보험조합이 개별적으로 보험료율을 결정할 수 있었지만, 2009년부터는 연방정부에 의해 결정된 단일보험료율이 적용되고 있다.
징수된 건강보험기금은 위험구조 균등화 정책에 따라 각 보험조합에 분배된다.
스위스는 모든 국민이 기본건강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며 보험자도 가입을 거절할 수 없다.
지역과 보험자에 따라 보험료율은 다르지만, 기본급여 패키지 범위는 동일하다.
가입자는 6개월마다 보험자를 변경할 수 있으며 2005년 현재 보험자수는 85개로 계속적인 인수, 합병이 이뤄지고 있다. 한편, 지역별로 위험조정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비대면진료 힘 실은 이 대통령…'플랫폼 규제법' 처리도 탄력
- 2한약사 약국, 생명사랑 현판 철거…약사회 건기식 회수
- 3대체약 없는 릭시아나 품절, 처방 변경·환자 뺑뺑이로
- 4"기등재 약가인하 의견 분분한데"…8월 공고 카운트다운
- 5"정부가 안전성 스스로 뒤집어"...편의점약 확대 철회 촉구
- 6"안전하게 많이 뺀다"…유한 자회사의 고용량 비만 임상 승부수
- 74621억 수익, 1400억 투자…녹십자의 차세대 먹거리 퍼즐
- 8정부 편의점약 확대 방침에 '반발'…경남도약 "국민 안전 우선"
- 9계약금에 기술료까지…유한·한미·녹십자 돈 되는 R&D 입증
- 10'젬퍼리', 대장암서도 가능성…면역항암제 임상 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