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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기증시 금전적 보상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

  • 이혜경
  • 2011-08-29 11:26:28
  • 요약
  • 내달 1일 한국프레스센터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는 내달 1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 유재수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정책토론회에서는 나눔국민운동본부 손봉호 대표가 '뇌사 장기기증시 금전적 보상,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발표를 한다.

손 대표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뇌사자 장기기증시 위로금이 지급되는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뇌사자 및 유가족들에게 금전적 보상이 아닌 정신적 예우를 해줘야 한다고 주장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유엔인권정책센터 신혜수 상임대표, 한국장기기증원 김선희 사무총장, 복지부 생명윤리안전과 정영훈 과장, 본부 이원균 사무국장 등이 나와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이 자리에는 실제 뇌사 장기기증자 고 박진성씨의 유가족이 나와 뇌사시 금전적 제공에 대한 본인들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본부 박진탁 본부장은 "장기기증은 대가를 바라지 않는 참사랑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일임을 배웠다"며 "뇌사시 장기기증을 늘리기 위해 제공되는 금전적 보상은 임시방편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2000년 장기이식법 시행 이후 1999년도에 162명이던 뇌사 장기기증인은 해마다 급감하면서 KONOS는 2002년부터 뇌사자 장기기증인 유가족들에게 200∼12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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