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한 실험실 옛말, 약대가 바뀌고 있다
- 영상뉴스팀
- 2011-09-14 06: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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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덕성여대 약대 등 약학관 신축…시설 리모델링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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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제 약학교육 시대를 맞아 기존 약학대학들이 교육 시설 마련과 재정비를 통해 전반적인 교육의 질 강화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신설약대들의 경우 이미 약대 준비과정에서 교과부 심사 등을 위해 최신의 시설을 갖춘 약학관을 신축하거나 공사를 진행 중인 상황.
기존약대들도 속속 실험실, 연구실 등의 일부 공간을 재정비하거나 약대 전용건물을 신축, 6년제 약학 교육 과정을 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성균관대 약대의 경우 2008년 기존 약대 중에서는 처음으로 약학관을 신축했습니다.
3천여평 규모의 건물 내 기존 약대들과는 차별화 된 멀티 강의실과 약국 실습실 등을 마련, 약대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정규혁 학장(성균관대 약학대학): “학생들의 입체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을 위해 3년 전 약학관을 신축했으며 실제로 기존 공간에서의 교육보다는 더욱 선진화되고 효율적인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숙명여대 약대는 최근 약학관 내 ‘GPP 약국 실무실습실’을 마련하고 기존 약대들의 약국 실습실과의 차별성을 높였습니다.
졸업 후 즉각적인 실무가 가능하도록 조제·검수 시스템을 갖추고 상담 공간 내 카메라를 설치, 모든 상담내용을 녹화 후 지도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약학관 신축을 통해 약학교육 선진화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는 대학들도 있습니다.
중앙대는 이달 초 5천여평 규모의 약학관을 신축, 약대생들을 위한 전용 도서관 구비와 최신식 동물 실험실 등을 갖췄습니다.
덕성여대 역시 2012년 완공 목표로 현재 약학관 신축 공사를 진행 중이며 이대 약대 역시 올해 중 약학관 신축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김대경 학장(중앙대 약학대학): “6년제 약대 시대를 맞아 신축건물 마련과 시설 재정비로 더욱 입체적이고 선진적인 약학교육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신식 시설과 시스템으로 무장, 입체적· 선진적 6년제 약학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약학대학들의 각오가 어느 정도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 뉴스 김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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