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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임상 피험자 보호 나선다

  • 이혜경
  • 2011-09-09 21:27:29
  • 요약
  • 8일 피험자보호센터 개소

서울대병원(원장 정희원)은 8일 의생명연구원에서 '피험자 보호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피험자보호센터는 서울의대,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에서 이뤄지는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피험자의 권익과 안전을 보호하고 윤리적인 임상연구 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연구자 윤리 교육, IRB(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 지원, 임상연구의 질 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QA 활동, 임상연구 정책 및 지침에 따른 연구 수행 여부 감시, 임상연구에 참여하는 피험자의 불만사항 접수, 잠재적인 피험자에게 임상연구 정보 제공 등을 주요 업무로 한다.

정희원 원장은 "병원이 세계적인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으로 피험자보호센터를 개소했다"며 "센터가 병원의 과학적인 연구 성과를 뛰어 넘어, 피험자의 권익과 안전를 우선으로 하는 윤리적인 연구문화 정착과 임상연구의 지속적인 질 향상에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원종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이석구 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장, 임정기 서울의대학장, 정희원 서울대병원장, 김동규 의생명연구원장 등 내외 귀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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