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녀는 괴로워'가 현실로…전신성형 후일담
- 이혜경
- 2011-09-14 19:48:1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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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억5000만원으로 미녀된 고고걸스 민지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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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고고걸스'로 데뷔한 민 씨는 연예인 데뷔 이후 쏟아지는 외모에 대한 악성 댓글로 가슴앓이를 해야만 했다.
그러던 가운데 지난해 성형협찬 제의를 받고 민 씨는 2번에 걸쳐 양악수술을 받게 된다.
양악수술과 함께 다이어트를 병행했지만 빠른 효과가 나타나지 않자, 방송출연 두 달여전 전신 지방흡입술을 감행한 민 씨.
그는 "마음속에 늘 병이 있었다"면서 "(성형 이후) 자신감을 얻어 당당해졌다"고 털어놨다.
민 씨의 날씬한 몸매와 턱선은 지방흡입술과 일명 'V라인 수술'로 불리는 아큐스컬프(Accusculpt)로 인해 완성됐다.
지방흡입술은 체내의 불필요한 지방을 몸 밖으로 빼내기 때문에 요요현상도 적다고 알려져있다.
아큐스컬프 시술은 얇은 관을 이용해 지방융해에 적합한 레이저로 지방을 녹여내는 방식의 시술로, 전신마취와 절개가 필요하지 않아 시술 후 통증, 멍, 붓기가 최소화 되고 일상으로의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그의 수술을 집도한 서울 강남구 원진성형외과 박원진 대표원장은 "외모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민 씨와 같이 얼굴 뿐 아니라 몸매 보정을 위해 성형외과를 방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한다.
성형수술 이후 비만 치료의 목적보다 미용을 위한 전신 지방흡입 및 부분 지방흡입술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전신 지방흡입술의 경우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는지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고 박 원장은 강조한다.
박 원장은 "전신 성형은 마취가 필요하기 때문에 경험 많은 마취과 전문의가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 씨는 지난 12일 KBS 2TV '미녀의 비밀'에 사연 많은 미녀 8인중 한명으로 출연, '최고 미녀'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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