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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I 2대 회장에 한국동위원소협회 이명철 회장

  • 이혜경
  • 2011-09-18 13:19:18
  • 요약
  • "국내 2대에 걸친 회장국으로 연임되는 쾌거 이뤄"

세계동위원소기구(World Council on Isotope, WCI)는 제2대 회장으로 이명철 서울의대 교수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금년 9월부터 2014년 9월까지 3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 WCI회장은 현재 한국동위원소협회의 회장직을 겸임하고 있으며, 한국동위원소협회는 WCI의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WCI(www.wci-ici.org)는 지난 4일 러시아 모스크바 세계무역센터에서 제2차 집행위원회 회의 및 제4차 총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회장국인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일본, 러시아 등 총 10개국에서 22명의 방사선 관련 전문가가 참가했다.

WCI는 동위원소의 평화적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문가 교류, 학술정보 교환 및 기술적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8년 9월 우리나라 주도 하에 창립된 국제기구다.

초대 회장에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강창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는 1대에 이어 2대 회장에 한국동위원소협회에 선출됨으로서 우리나라가 2대에 걸쳐 회장국으로 연임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 회장은 "지난 3년간의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동위원소분야의 국가 간 정보교류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했다"며 "WCI가 인적·기술적 정보 등의 종합 저장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감으로써 국내 동위원소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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