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F' 내년 대형마트 유통…공급 2배 늘려
- 가인호
- 2011-09-21 12: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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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 달성공장 설비 라인 풀가동…월 800만병 생산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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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은 현재 일반유통에 공급하고 있는 박카스F를 내년 초부터 생산량을 2배 이상 늘려 대형마트에도 공급시킬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동아제약이 지난 8일부터 약국외 유통을 시작한 박카스F는 현재 월 400만병 분량이 전국 주요 편의점에만 공급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판매되는 가격은 700원, 공급가격은 박카스 D 공급가인 370원보다 15% 인상된 금액이다.
동아제약은 박카스F의 경우 약국에 유통되는 박카스 D와 차별을 위해 새롭게 달성공장 생산라인을 가동시키고 있다.
그러나 현재 달성공장 생산시설로는 대형마트까지 유통시키는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 동아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동아제약은 달성공장 생산라인이 풀 가동되는데 약 8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내년 4월 경 부터 월 800만병 정도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대형마트에 본격적으로 공급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약국에 유통되는 박카스D의 생산량에는 변함이 없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 F공급량을 대폭 늘릴 계획이지만, 박카스 D도 기존대로 월 3천만병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편의점에 공급된지 10일이 지난 박카스 F는 박카스D(100ml)와 비교해 용량이 20ml 늘어났으며 카르니틴이 함유돼 있는 점이 특징이다.
동아측은 "박카스 F가 박카스 D와 가격차가 있어 가격저항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다"며 "그러나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반 드링크들의 가격대가 높게 형성돼 있어 생각보다 소비자들의 가격저항은 높지 않은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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