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약, 의료취약 북한 아동 지원나서
- 소재현
- 2011-09-20 17: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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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말 1억원 상당 의약품 전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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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약사회는 20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단법인 ‘하나됨을 위한 늘푸른 삼천’과 함께 협약식을 맺고 오는 11월 말 북한에 1억원 상당의 의약품과 기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두단체는 지난 6월에도 3천여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육로를 통해 개성 인민병원에 전달했으며, 5.25 조치에 대해 정부에 인도적 대북지원사업을 적극 허용할 것을 촉구하는 활동도 벌인 바 있다.
시약사회는 "북한 아동들의 영양상태가 심각해 성장발달 장애는 물론, 면역력을 약화시켜 각종 질병과 사망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감염성 질병 치료를 위한 수액제와 항생제 등의 공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시약사회는 이어 "개성에 보낼 의약품의 전달 시기와 장소는 북한민족화해협의회와 협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며 "의약품은 각종 질병에 취약한 어린 아동들에게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약사회와 늘푸른 삼천은 의약품 전달과 기금 마련을 위해 오는 11월 5일 바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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