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준모 "경제관료 출신 공단 이사장 임명 반대"
- 강신국
- 2011-09-20 22:43:4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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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내고 현 정부 보건복지 정책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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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대표약사 김성진)이 경제관료 출신의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임명 움직임에 우려의 뜻을 표명했다.
약준모는 20일 성명을 내고 "정형근 이사장 임기 만료로 거론되고 있는 공단 이사장 후보들 역시 임채민 장관과 마찬가지로 경제관료 출신들이 포함돼 있다"며 "이는 현 정권이 국민의 건강을 경제적 이익과 투자로만 일관하겠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
약준모는 "공단 이사장 후보로 진영곤 수석, 김종대 교수, 정화원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며 "진영곤 수석은 기획예산처 출신이고 김종대 교수는 과거 공단 통합을 반대했던 사람으로 지난 2008년 공단 이사장 공모에서 사전선거 운동 혐의로 선고유예를 받은 경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약준모는 "현 정권의 보건복지는 복지의 몰이해와 경제성으로 무장해 자본의 이익에만 충실하고 있다"며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등 의료 공공성을 확대하지 않고 취약한 건강보험의 고통과 불안을 일상화하겠다는 것은 국가가 나서서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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