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암병원, 암 연구협력 네트워크 구축
- 이혜경
- 2011-09-25 11: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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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유수의 의생명 기초연구기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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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암병원은 22일 임상의학과 기초과학 분야 간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암 연구협력 네트워크 시스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네트워크 시스템 소개와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암 연구협력 네트워크 시스템(가칭 Center for Cancer Research Collaboration)은 기초과학과 임상의학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암 연구자들의 정보 및 연구 자료 공유, 공동 연구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됐다.
현재 암 연구협력 네트워크에는 서울대암병원, 서울의대 기초교실, 서울대 생명과학부, BIO-MAX, KIST, POSTECH에서 약 140명의 교수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임상 및 기초과학 분야의 암연구 참여자들이 Cell, Natur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Science를 포함한 SCI 학회지에 발표한 총 4000여 개의 논문이 암 연구협력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암 연구협력 네트워크 시스템에 등록된 모든 참여 연구자들은 서로의 관심분야, 연구, 논문 실적 등의 정보를 등록·조회·검색하는 것은 물론, 연구자 간 공동연구를 등록·관리하고, 서울대학교병원 암조직은행, 인체자원은행의 자원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서울대암병원은 암 연구협력 네트워크 시스템을 바탕으로 향후 국내뿐 아니라 하버드 대학병원 암센터, MD Anderson 암센터, Memorial Sloan-Kettering 암센터 등 해외 유수의 의료기관과의 연구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노동영 서울대암병원장은 "암 연구협력 네트워크 시스템의 구축으로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기초과학과 임상의학 연구자간의 연구협력이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 원장은 "서울대암병원은 새로운 암 예방과 진단 및 치료법 개발을 위한 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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