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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젊은이, 피임 정보 인터넷에 의존

  • 최봉영
  • 2011-09-25 16:56:50
  • 요약
  • 정확한 피임 관련 지식 얻는데 장애

한국 젊은이 상당수가 피임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2011 세계 피임의 날'을 맞아 바이엘 헬스케어가 후원하고 10개의 국제 NGO 단체가 함께한 '피임: 바로 알기(Contraception: Getting the Facts Right)' 설문조사에서 드러났다.

한국인 201명을 포함, 아시아 9개국의 20~35세 남녀 총 1804명이 참가한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은 조사 국가 중 가장 높은 비율로 65%가 웹사이트나 블로그, 까페 등의 인터넷을 통해 피임에 관한 정보를 얻는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잘못된 피임 지식을 접한 경로로 56%의 응답자가 인터넷 매체를 꼽아 젊은 층이 온라인 상의 잘못된 정보에 쉽게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피임 정보를 얻기 위해 가장 선호하는 경로에 관한 응답으로 1위가 웹사이트나 블로그, 까페 등의 인터넷(72%), 2위 친구(41%), 그리고 3위는 채팅방, 소셜미디어 등의 인터넷(40%)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은 응답자의 절반 가량이 피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는데 있어 가장 큰 장애물로 피임에 대해 물어보기 쑥스러운 점을 꼽았으며, 이는 아시아 전체평균인 30%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응답자의 44%는 학교가 성에 관한 질문을 편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고 답했으며, 34%는 '부모나 친지가 성관계 사실을 알게 될까 두렵다'고 응답해 피임에 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지 못하는 사회 분위기가 올바른 피임 정보를 얻는 데 대한 장애물로 지목됐다.

한편 한국 젊은이들의 29%가 잘못된 피임 정보를 얻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관련 교육자료에 접근하기가 어렵다고 응답한 비율도 아시아 평균 7% 보다 높은 11%로 정확한 자료와 교육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제기됐다.

바이엘헬스케어 김언희 부장은 "우리 나라는 다른 국가들에 비해, 가장 효과적인 피임법인 먹는 피임약 복용률은 낮고, 가장 실패율이 높은 피임법인 질외사정법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아 안타깝다. 한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먹는 피임약 및 올바른 피임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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