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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협, 간호등급제 폐지 주장

  • 이혜경
  • 2011-09-26 10:47:19
  • 요약
  • 일간지에 대통령 호소문 광고 게재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임정희)는 26일 간호등급제의 폐지를 주장하는 대통령께 드리는 호소문 성명서를 발표했다.

조선일보에 게재된 이번 성명서에서 협회는 "간호등급제는 간호조무사의 생존권을 박탈하고 중소병원을 부도위기로 몰고 국민간호서비스를 사각지대로 내몰고 있는 실패한 정책"이라며 "의료서비스 양극화를 부추겨 서민을 울리는 간호조무사가 제외된 간호등급제는 당장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전국 50여만명의 간호조무사와 200여만 가족은 대통령님이 천명하신 공생발전과 공정사회 국정에 전면 배치된 간호등급제의 불공정, 불평등한 대우의 고통과 좌절에 빠져있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간호등급제는 간호인력난의 주범이며 의료서비스 양극화로 서민의 건강권을 박탈시키는 의료계 공멸정책의 표본"이라며 "의료법에 의거, 진료보조 및 간호보조 업무 수행하는 간호조무사, 간호등급제에서 제외시킴은 불공정 정책의 극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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