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인증제, 병원 경영개선에 도움 된다"
- 어윤호
- 2011-09-27 06:44:46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김영훈 교수, 직원 공동체 의식 등 개선 효과 탁월 주장
- AD
- 약사님! 옆 약국은 세금 덜 내는데, 우리 약국은 괜찮을까요?
- 지금 확인하기 >

김영훈 을지대 의료경영학과 교수는 지난 23일 열린 '2011년도 한국병원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의료기관 인증제도가 병원경영에 미친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인증제도 도입이후 최초의 실증자료 분석결과 보고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 교수가 인증을 획득한 23개 병원의 QI책임자 48명과 인증을 획득한 8개 병원의 일반직원 22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인증제가 '환자안전과 질, 의사결정체계, 병원조직문화, 리더십 및 병원경영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환자안전과 질 부문에 가장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증 이후 환자안전과 질 향상에 어떤 변화가 나타났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QI책임자의 90.1%, 일반직원의 96.1%가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났다고 응답했고, 의사결정체계에서도 83.3%(QI책임자), 81.2%(일반직원)가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고 대답했다. 또 조직문화(인적자원문화, 개방체계문화, 위계서열문화, 생산중심문화)에 대한 조사결과, 인적자원문화에 미친 영향이 가장 컸다.
이는 병원 직원들이 인증 준비 과정에서 직원 간 공동체 의식이 형성되고 팀워크와 구성원간의 배려, 관심 및 합의가 촉진된 결과라는게 김 교수의 판단이다. 병원장의 리더십과 부서장의 리더십에 있어서도 인증제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병원장의 리더십에 대해서 QI책임자의 64.8%와 일반직원의 42.7%가, 부서장의 리더십에 대해서도 QI책임자의 73.0%, 일반직원의 57.4%가 긍정적으로 변화했다고 응답했다. 또한 인증제로 인한 학습성장요인(직원의 역량 강화, 질 향상 및 환자안전 관리능력 등)과 경영 프로세스(의사소통의 촉진, 시설 장비 및 환경개선, 경영목표와 성과관리 등)에도 긍정적인 개선 효과가 나타났으며 이는 대형병원에 비해 중소병원에서 더욱 큰 것으로 분석됐다. 김영훈 교수는 "인증을 획득한 병원들이 경영성과를 크게 거두고 있는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미래의 의료시장에서 인증이 핵심적 가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건보공단 신임 이사장에 강청희...임상·행정 감각 갖춘 전문가
- 2"정부가 안전성 스스로 뒤집어"...편의점약 확대 철회 촉구
- 3정부 편의점약 확대 방침에 '반발'…경남도약 "국민 안전 우선"
- 4대체약 없는 릭시아나 품절, 처방 변경·환자 뺑뺑이로
- 5비대면진료 힘 실은 이 대통령…'플랫폼 규제법' 처리도 탄력
- 6"안전하게 많이 뺀다"…유한 자회사의 고용량 비만 임상 승부수
- 7한약사 약국, 생명사랑 현판 철거…약사회 건기식 회수
- 8계약금에 기술료까지…유한·한미·GC녹십자 돈 되는 R&D 입증
- 9'젬퍼리', 대장암서도 가능성…면역항암제 임상 진전
- 104621억 수익, 1400억 투자…녹십자의 차세대 먹거리 퍼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