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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매일 밤 10시까지 약국 5000곳 운영

  • 강신국
  • 2011-09-26 18:16:36
  • 요약
  • 국민불편 해소 일환…세부 시행은 지역 실정에 맞게

전체 약국의 25%가 당번약국으로 지정, 운영된다.

대한약사회 의약품 약국외 판매 저지를 위한 비상투쟁위원회 집행위원회(위원장 홍종오)는 최근 열린 여약사대회에서 15차 회의를 열고 밤 10시까지 전체 약국의 25%를 운영하기로 했다.

약사회의 이같은 결정은 국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지속적으로 해소하고 약국의 공공성을 대외적으로 공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종오 집행위원장은 "밤 10시까지 당번약국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지역별 의약품 수요도 등을 고려해 현실성 있게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부 시행방안은 지부 및 분회 실정에 맞게 수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병원협회의 외래환자 원내조제 서명운동 대응방안도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김대업 투쟁전략위원장은 "최근 병협이 추진하고 있는 외래환자 원내조제 허용 서명운동은 의약분업 근간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병원 조제실의 비약사 조제행위가 만연하고 있는 것을 감추려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비약사 조제행위로 부당하게 지급받고 있는 요양급여비용이 환수될 수 있도록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고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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