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PEET시험, 고득점자 다수 배출 전망
- 소재현
- 2011-09-27 19: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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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교협, 제2회 시험 점수 분석…표준점수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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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 PEET)이 지난 1회 시험보다 많은 고득점자를 배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7일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김대경, 이하 약교협)은 제2회 PEET 시험에 대한 응시자별 채점결과와 현황 분석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http://www.kpeet.or.kr)에 공개했다.
약교협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제2회 PEET시험에는 지난 1회시험 보다 2190명이 추가된 1만 2427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1만 2194명이 실제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약교협이 분석한 영역별 점수분포를 살펴보면 제1회에 비해 언어추론·유기화학·물리추론 과목에서 70점 이상 득점자의 비중이 높아졌다.
언어추론 과목의 경우 지난 시험에서 75점 이상 득점자가 없었지만 이번 시험에는 75점 이상이 26명, 80점 이상도 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유기화학 과목도 65점 이상 70점 미만이 최상위 득점자로 310명이 배출됐는데 이번 시험에는 70점 이상 득점자가 500명 이상이다. 물리추론 역시 지난 시험대비 고득점자가 소폭 상승했다.
생물추론과 일반화학 과목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에 최상위 득점대가 설정됐지만, 빈도수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고 평가받았던 유기화학 과목은 예상과는 다르게 85점 이상을 득점한 응시자가 1명 탄생했고, 지난시험 대비 65점 이상 득점자 수도 약 3배 이상 많아졌다.
비슷한 체감 난이도로 평가받은 물리추론 과목은 지난 시험 75점 이상 기록한 응시자가 115명이었으나 이번 시험에는 149명의 응시자가 몰렸다.
한편, 점수 분포 결과를 본 한 PEET 응시생은 "오밀조밀했던 분포가 고득점자로 인해 넓게 분포된 것 같다"며 "반영비율 가중치가 입학 당락을 좌우할 것 같다"고 분석했다.
또다른 PEET 응시생도 "응시인원이 늘어났지만 표준점수는 대략 작년 수준인 것 같다"며 "약대별 전형방법을 잘 숙지해 원서 접수를 준비해야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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