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사회장 또 사퇴, 화합할 인물 누구?
- 영상뉴스팀
- 2011-09-29 11: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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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룡씨 단일후보…(추대형)보궐선거, 내달 9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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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대한한약사회 박현호 회장이 전격 사퇴했습니다.
사퇴시점은 지난 8월말에서 이달 초순경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한약사회는 박 전 회장의 사퇴이유에 대해 일신상의 이유라며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그동안 집행부와 각 지부 간 불협화음과 조직 장악력 실패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제4대 5대 회장이 임기를 1년 여 이상 남긴 채 사퇴하는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한약사회가 크게 술렁이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대한한약사회는 ‘회장 유고’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달 9일 신임 회장을 선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신임 회장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김성룡(39) 부산지부장입니다.
김성룡 후보는 순천대 한약학과 출신으로 뚝심과 리더십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후보자는 단일후보로 대의원총회(대의원 30여명으로 구성)를 통한 일종의 찬반추대형식으로 회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김 후보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된다하더라도 넘어야 할 산은 한 두 개가 아닙니다.
일단 한약사회의 주류인 ‘경희·원광·우석대 한약학과’ 출신들과의 화합과 소통을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관건입니다.
현재 한약사회의 주류와 비주류는 ‘경희·원광·우석대’와 ‘상지·순천대’로 대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울러 전 집행부의 산적한 회무 처리와 집행도 김 후보가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한편 김성룡 후보의 선거공약은 약사제도 일원화·한약제재 보험급여 추진 등으로 전 집행부와 회무연속성을 띄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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