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일반약·비급여약 추정 판매액 1조8655억원
- 최은택
- 2011-10-04 06: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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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2010년 통계조사…병의원 판매 추정값은 1조162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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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판매액 17조 추정…'소화기관·신진대사' 최다

또 병의원 판매 비급여의약품 추정값은 1조1620억원 규모였다.
이 같은 사실은 복지부가 보건사회연구원에 의뢰한 '2010년도 의약품 소비량 및 판매액 통계조사' 보고서를 통해 나타났다.
2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의약품 판매액은 약 17조1597억원 규모로 추정됐다. 건강보험 급여비 뿐 아니라 의료급여, 보훈, 자동차보험, 산재보험, 본인부담금을 모두 포함한 액수다. 여기다 조제료를 더하면 전체 판매액은 20조3169억원으로 늘어난다.
ATC 기준 질환군별로는 소화기관 및 신진대사가 약 3조1966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심혈관계 2조8050억원, 전신성항감염약 2조4187억원, 신경계 1조5498억원, 근골격계 1조2232억원, 호흡기계 9457억원, 비뇨생식기계 및 성호르몬 5851억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소화기관 및 신진대사 분야에서는 제산제(1051억원), 위궤양치료제(7254억원), 당뇨치료제(5540억원)의 판매금액이 많았다.
심혈관계에서는 레닌안지오텐신차단제(9611억원), 칼슘차단제(5135억원), 베타차단제(2008억원) 등 혈압약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약국 비급여 처방 및 일반약 판매 추정값은 1조8655억원으로 분석됐다.
소화기관 및 신진대사 분야가 7722억원, 41.4%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근골격계 2009억원 10.8%, 신경계 1783억원 9.6%로 뒤를 이었다.
또 의료기관 비급여의약품 판매 추정값은 1조1620억원으로 나타났다.
약국과는 달리 혈액 및 조혈기관이 41.4%로 점유율이 가장 높았고, 전신성항감염약은 23.8%, 소화기관 및 신진대사는 7.5% 등으로 분포했다.
아울러 의약품 소비액을 인구 천명당 1일 사용 DDD단위로 산출한 결과에서는 소화기관 및 신진대사가 47억5328만 DDD로 가장 컸다.
이어 심혈관계 분야가 36억9818만 DDD로 뒤를 이었다.
OECD 요구기준 의약품 소비 및 판매량통계 조사는 2008년부터 시작해 이번이 3번째다. 이번 조사에는 약국 588곳, 의료기관 698곳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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