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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구승회 교수, 마크로젠 과학자상 선정

  • 최봉영
  • 2011-10-06 14:34:43
  • 요약
  • 대사 질환 치료제 개발 연구 단초 제공

성균관대 구승회 교수
'제8회 마크로젠 과학자상'에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구승회(42) 교수가 선정됐다.

'마크로젠 과학자상' 2004년부터 매년 기초 생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국내 과학자를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가 선정, 마크로젠의 후원으로 상패와 함께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있다.

구승회 교수는 간에서의 포도당 신합성과 인슐린 신호전달계에 관여하는 전사조절 도움인자의 역할 규명 연구로 잘 알려져 있다.

간에서의 포도당 신합성 조절은 포유동물의 포도당 항상성 유지에 핵심적인 요소로 확인되고 있으며, 인슐린 저항성에 의한 포도당 신합성 조절 실패가 고혈당을 유발해 궁극적으로 제2형 당뇨병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구승회 교수는 생쥐실험을 이용한 간에서의 포도당 대사 및 인슐린 신호전달계에 관한 다양한 연구성과들을 통해 당뇨병 등과 같은 대사질환의 치료제 개발 연구에 새로운 단초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구승회 교수는 1992년 서울대학교 화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치고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생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2005년부터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10월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기념강연과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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