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병원내 비약사 조제 실태조사 본격화
- 강신국
- 2011-10-10 13: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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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협 서명운동 비난…"원내조제 주장은 병원 수익증대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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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단체의 병원내 비약사 조제 행위 실태조사 본격화되고 있다.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병원 조제실내 비약사 조제행위 등 명백한 의약분업과 약사법 위반 사항에 대한 고발을 준비하기 위해 각 지부별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병원 비약사 조제행위 조사는 원내약국 개설 관련 병원협회 서명운동에 대한 대응책의 일환이다.
약사회는 "병원협회가 국민의 약국 선택권 부여라는 주장을 하며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그러나 분업 취지에 역행하고 편의성을 내세워 실제로 병원 수익 증대의 목적을 위해 진행되는 서명운동"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약사회는 "OECD에서 실시한 의약분업 제도 평가를 보면 우리나라 분업 제도가 국민의 건강권 보호와 알권리 신장 등 순기능이 기대된다는 평가가 나왔다"며 "분업제도 정착을 위해 의사, 약사 그리고 정부는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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