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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건선 환자 90%, 타 질환과 증상 혼동

  • 최봉영
  • 2011-11-04 10:16:30
  • 요약
  • 레오파마, 두피건선 질환 인지도 조사 결과 발표

두피건선 환자 10명 중 9명이 타 질환과 증상과 증상을 혼돈하는 등 여전히 질환 인식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레오파마가 최근 20-40대 두피건선 환자 80명(남녀 각각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두피질환 인식 조사' 결과에서 드러났다.

두피건선 환자 90%는 최초 증상 발현 시 단순비듬이나 건조증, 아토피 등 타 질환과 혼동해 본인이 두피건선 환자인지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했다.

또한, 질환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 역시 매우 낮은 수준으로 응답자 28%만이 '심각한 질환'이라고 답했으며, 기능성 헤어용품, 두피의 청결유지 등을 통해 쉽게 개선될 것으로 생각한다는 응답도 62%에 달했다.

두피건선 환자 중 47%는 한 차례도 병원을 방문한 경험이 없었으며, 병원의 방문한 경험이 있는 환자의 경우도 최초 증상 발견 후 병원방문까지 평균 4.3개월(남성은 1.8개월, 여성은 6.2개월)이 소요됐다.

또한, 환자의 52%는 두피건선의 초기 증상 발견 시 비듬용 기능성 샴푸나 헤어 트리트먼트 용품을 먼저 찾았으며, '머리를 자주 감는다'(11%)거나 '보습제품을 바른다'(6%) 등 자가 치료법을 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응답자의 과반수(56%) 이상은 잘못된 대체치료법 선택으로 인해 두피건선 증상이 상당부분 진행 된 이후에야 병원을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돼 증상이 악화됨은 물론, 시간적·비용적 낭비가 초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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