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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과, "공장화재, 우려할 수준 아니다"

  • 최봉영
  • 2011-11-09 10:48:41
  • 요약
  • 보험보상액으로 영업이익 영향 '미미'

코오롱생명과학의 음성 공장 화재가 향후 실적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9일 대신증권은 코오롱생명과학에 대한 분석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대신증권은 "이번 화재로 인한 매출 감소는 약 70억원 수준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추정한다"며 "보험 보상액으로 실제 영업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음성공장 3동은 풀가동 기준으로 약 300억원 규모의 생산 capa를 보유한 시설로 전체 음성공장 생산 capa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공장이다.

따라서 이번 화재로 인해 약 150억원 이상의 매출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었으나, 1, 2공장을 풀가동할 경우 약 500억원 규모로 생산량 증대가 가능하다.

가동률이 하락한 인천공장에서 중간체 생산을 담당한다면 최대 560억까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2012년 의약품 사업부 가이던스 630억원 대비 약 70억원 규모의 매출 손실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대신증권은 "기존 일반 제네릭 원료의약품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CMO 공급 물량만 20% 감소하여 향후 영업전선에도 부정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코오롱생명과학의 2012년 매출액 추정치는 5.2% 하향조정하지만 영업이익 추정치는 조정하지 않았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25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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