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준모 "통합약사 반대 96%"...서영석 의원실에 전달
- 정흥준
- 2024-05-03 15:15:0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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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 3202명 대상 설문조사...4.3%만 찬성
- 서영석 의원실에 항의서한과 함께 결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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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준모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통합약사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3202명이 참여해 이중 3063명(95.7%)이 반대했다. 이에 약준모는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통합약사 입장을 밝힌 서영석 의원실에 설문결과를 전하기로 했다.
약준모는 항의서한을 통해 “2020년에도 국정감사에서 서 의원은 통합약사 추진을 제안했으나 당시 약사회와 한약사회 모두 이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단지 약사회뿐만 아니라 약사들 중 절대 다수가 통합 약사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인 상황에서 서의원이 당선 첫 인터뷰에서 이를 다시 되풀이하는 저의에 대해 묻고 싶다”고 했다.
약준모는 ‘통합약사’란 의약품에 대해 전문성이 확보되지 않은 비전문가가 현재와 같이 탈법적으로 일반약을 판매하고 있는 상황을 더 조장하고 합법화시키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약준모는 “서 의원이 2021년에 발의한 약사와 한약사가 각자의 면허에 맞는 의약품을 취급하는 법안은 수년이 지나 회기가 끝나는 지금 이 순간까지도 방치되다가 결국 사라지게 생겼다”면서 “서 의원이 약사와 국민의 민의보다는 개인의 정치적인 입장과 의견만을 추구해온 결과라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민의를 저버리는 철학을 주장할 경우 약준모는 이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다”라며 “약사의 대표로 존중하며 지지하고 후원해온 모든 것을 철회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국민의 건강과 약사의 직능을 침해하는 정치인으로써 강력히 비판하고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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