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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사맨' 차두리, 광고인이 뽑은 모델상 수상

  • 이상훈
  • 2011-11-10 10:33:58
  • 요약
  • 2011 대한민국 광고대상서 영예…국민모델로 우뚝

우루사 '간때문이야' CF 모델로 국민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차두리(31.셀틱)선수가 9일 저녁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1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광고인이 뽑은 모델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한국광고단체연합회(회장 이순동) 주관으로 개최되며 국내 신문, 방송, 온라인 등 전 매체를 대상으로 해마다 900여 편이 넘는 작품들의 순위를 가리는 국내 최고 권위 광고 시상식이다.

레바논과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을 치르기 위해 국가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UAE 두바이에 머무르고 있는 차두리 선수를 대신해 친동생인 차세찌씨(25)가 이날 식장에 참석,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차두리 선수는 올 상반기에 이어 최근 선보인 우루사 광고 2탄을 통해서도 '우루사맨', '능청남' 등의 애칭을 얻으며 국민호감 모델로 자리잡았다.

광고를 기획한 휘닉스커뮤니케이션 황경훈 국장은 "차두리 선수 특유의 순수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면이 광고에서 잘 부각됐다"며 "광고 자체가 인기를 끌기도 했지만, 제품과 모델 모두 윈윈하는 결과를 가져온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차두리 효과'에 힘입은 우루사는 지난 2분기에만 1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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