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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당뇨학회, 인슐린 펜 1만5000개 수거

  • 최봉영
  • 2011-11-14 10:06:40
  • 요약
  • 인슐린 인식증진 '그린스타 캠페인' 일환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장 마리 아르노)가 대한당뇨병학회와 함께 지난 7월부터 4개월 여간 진행한 '그린스타 캠페인'이 인슐린 펜으로 만들어진 '희망나무'의 남이섬 전시와 함께 마무리 된다.

그린스타 캠페인은 '국민병'으로 불리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인슐린에 대한 올바른 치료 인식을 증진시키고, 인슐린 펜과 주사바늘 등 의료기기의 올바른 분리수거를 통한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 110 여 곳의 의료기관이 동참한 그린스타 캠페인은 각 병의원에 비치된 인슐린 펜 전용 수거함을 통해 다 사용한 인슐린 펜을 수거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펜 수거에 참여한 환자들에게는 올바른 인슐린 치료에 대한 정보 및 인슐린 펜 사용법에 대한 교육자료와 교육용 인슐린 펜 주사바늘을 전달했다.

환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수거된 1만5000개의 폐 인슐린 펜은 신진 조형예술가 하태범 작가에 의해 당뇨병 환자들에게 질환 극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희망나무'로 재탄생 됐다.

희망나무’를 제작한 하태범 작가는 "나무는 우리 주위 어느 곳에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면서, 휴식을 공간을 제공해 줌과 동시에 새로운 삶, 희망을 뜻하는 매개체이다"라고 작품 제작 의도를 설명했다.

한편 희망나무는 14일부터 남이섬 내 유리공방 앞뜰에 전시돼 당뇨병 환자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며 영구적으로 남이섬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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