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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부작용 관리 의약품안전관리원 설립 '초읽기'

  • 최봉영
  • 2011-11-28 06:44:46
  • 식약청, 다음달 중 법인설립-직원모집 착수

식약청 의약품안전관리원이 설립 초읽기에 들어갔다.

식약청 관계자는 "의약품안전관리원 설립을 위해 내달 법인 허가를 내고 직원 모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약청은 올해 내로 의약품안전관리원 설립을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상황을 봤을 때 설립이 완료되기까지는 한 두달 가량이 더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서울 지역 내에서 설립되며, 현재는 마포, 종로 등 서울 곳곳을 대상으로 입주처를 검토 중이다.

당초 설립 지역을 오송 지역을 검토했었으나, 새로 들어오는 직원들의 접근성을 위해 서울로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청은 관리원 설립을 위해 12월 내로 원장 및 직원들에 대한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사업내용에 맞춰 원장 아래 안전정보팀, 약물역학팀, DUR정보팀, 경영관리팀 등 4개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35명이 정원이지만 일단은 30명 내외 선에서 직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정부는 관리원의 첫해 예산으로 약 35억원을 배정했다.

법인 설립, 직원 모집 등의 과정을 거쳐 관리원의 본격적인 운영은 늦어도 내년 3월 이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국내외 의약품 부작용 수집·분석업무를 수행하는 식약청 산하 독립기관이다. 지난 4월 국회에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설치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면서 본격적인 설립작업이 진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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