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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 총진료비 930억원 …5년새 67%↑

  • 김정주
  • 2011-12-04 12:00:24
  • 심평원 심결자료 분석, 50대 이상 고연령층 90% 이상 차지

남성 사이에서 발병하는 '전립선의 증식증(전립선비대증, N40)'이 최근 5년 새 67%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환자가 50대 이상의 고연령층이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최근 5년 간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전립선비대증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총 진료비는 2006년 555억원에서 2010년 930억원으로 5년 간 67.4%에 해당하는 약 375억원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3.8%였다.

진료인원은 2006년 45만8955명에서 2010년 76만7806명으로 5년 간 67.3% 수준인 약 30만8851명이 늘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13.7%로 나타났다.

전립선비대증을 연령별로 구분해 분석한 결과 2010년을 기준으로 50대 23.3%, 60대 34.0%, 70세이상 33.2%로 50대 이상의 고연령층에서 90.5% 이상 차지하고 있었다.

한편 이번 분석은 심평원 심결자료로 비급여와 한방, 약국 실적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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