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카운터 고용약국 긴장하라"…실태조사 착수
- 강신국
- 2011-12-07 1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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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약, 카운터 척결 선언…"약사 신뢰회복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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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사회(회장 유영진) 약국위원회는 최근 전문카운터 척결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시약사회는 지난 7월 당번약국 5부제 시행에 따른 사후관리차원에서 진행된 1차 약국점검에서 심각한 결과물이 나왔다며 30%에 이르는 약국들이 심야나 휴일에 약사없이 운영했고 무자격자에 의한 광범위한 의약품 판매와 조제, 상담이 이뤄지고 있는 현장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지금까지 여론과 행정당국의 슈퍼 판매의 빌미를 제공한다는 미명하에 묵인돼 왔던 우리의 치부를 이제는 낱낱이 밝혀서 도려내야 할때가 왔다며 의약품의 슈퍼판매 논의과정에서 약사들의 의견이 철저히 무시당한 주요 원인이 약국가에 만연했던 무자격자에 의한 상담 조제와 판매 행위였다고 지적했다.
이에 시약사회는 약국위원회를 중심으로 상임이사들이 계속된 약국점검과 청문회를 통해 무자격자에 의한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시약사회는 1차 약국점검시 적발된 약국과 올 한해 민원이 제기돼 적발된 17개 약국을 대상으로 1차 청문회를 열고 처벌 수위를 논의할 예정이다.
시약사회는 이달 중으로 2차 약국점검을 진행할 게획이다. 대상자는 1차 점검에서 하지 못한 약국들과 1차 청문회때 시정권고 조치한 약국 등이다.
시약사회는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2차 청문회를 개최한다는 복안이다.
시약사회는 무자격자 불법행위 척결 운동은 시약 임원진과 분회 임원진의 솔선수범과 지지성원이 없이는 성공하기 어렵다며 특히 각 분회장님들의 솔선수범과 성원이 절대적이라고 지적했다.
시약사회는 무자격자에 점령당한 우리 약국가를 지금 바로 잡지 않으면 약국과 약사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영원히 회복하기 어렵다며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이제부터라도 약국가의 자정운동을 부산을 중심으로 힘차게 벌여 나가자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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