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떡 사탕 표심잡기 선물'…도매협회장 선거 후끈
- 이상훈
- 2012-01-04 12:29:0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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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운동 제한되기전 표밭갈이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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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도매협회장 선거가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출마예정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예비후보들은 수도권은 물론, 부산 등 지방회원사 방문 일정을 소화하면서 떡, 사탕, 화분, 책 등을 건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예비후보들이 건네는 선물이 저가상품들로 이뤄져 과열 혼탁선거 양상을 띨 것이라는 우려는 말끔히 씻어낸 듯한 모습이다.

특히 예비후보자들은 후보등록 이후에는 선거운동이 제한되는 만큼, 전국을 순회하며 유권자 공략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한우 후보는 달콤한 사탕 꾸러미와 매년 새해 인사차원에서 준비했던 화분을 돌렸다. 이 후보 역시 최근까지 지부 3분의 1 이상을 순회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가장 먼저 출마를 공식화했던 한상회 후보는 떡을 준비했다. 한 후보는 1차적으로 수도권과 일부 지방을 돌며 지지를 호소해왔다.
한 후보는 서울시 도매협회 최종이사회를 마친 직후부터 강원지부를 시작으로 전국 회원사들과의 만남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일찌감치 선거 출마의사를 밝혀온 바 있는 황치엽 후보는 '죽음의 수용소'라는 책을 구입해 회원사 대표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황 후보가 죽음의 수용소라는 책을 선물로 선택한 것은 일괄 약가인하 등 앞으로 다가올 많은 시련과 어려움이 전망되는 도매업계 종사들에게 희망을 선물하자는 데 주안점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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