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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사 임기 만료 CEO 7명, 또 호명될까?

  • 가인호
  • 2012-01-09 06:44:58
  • 요약
  • 김원배·이종욱·김윤섭·김정우 사장 등 재선임 여부 관심·

올해 주요 제약사 CEO들의 임기가 잇따라 만료되면서 재선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김원배 동아제약 사장은 올 3월 재 선임되면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과 함께 4연임에 성공하면서 장수 CEO반열에 오르게 된다

올해 임기만료되는 주요제약 CEO
데일리팜이 주요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올해 임기가 끝나는 CEO들을 분석한 결과 상위제약사 CEO 7명이 3월 임기가 일제히 만료된다.

임기 만료되는 대표이사는 ▲김원배 사장(1947년생 서울대약대) ▲이종욱 사장(1949년생 서울대약대) ▲김윤섭 사장(1948년생 중앙대 경영) ▲최상후 사장(1949년생 명지대 전자공학) ▲김정우 사장(1946년생 서울대약대) ▲박구서 부사장(1955년생 중앙대 신문방송) ▲윤창현 사장(1945년생 중앙대 약대) ▲이인석 부사장(1955년생 단국대 화학공학) 등이다.

김원배 사장
이들 대부분은 오는 3월 대표이사 임기가 마무리된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5월, 윤창현 현대약품 사장은 2월에 임기가 끝나 가장 빠르다.

이중 김원배 사장은 지난 2004년 대표이사 사장에 발탁됐다는 점에서 올해 다시한번 CEO를 맡게될 경우 4번째 임기의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 사장은 1974년 동아제약에 입사한 이후 줄곧 동아제약 연구소에서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와 함께 BT산업화에 대한 전문가로 활동해론 R&D 전문 CEO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 1997년 연구소장을 맡은 이후 대표적 한국형 신약인 위염치료제 스티렌을 개발, 발매해 현재는 900억원에 육박하는 대형품목으로 성장시킨 장본인이다. 또한 김사장은 국내 첫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를 개발하기도 했다.

이종욱 사장
김원배 사장이 CEO로 발탁된 첫해(2005년) 동아제약 매출액은 5336억원이었지만 지난 2010년 매출액은 8568억원으로 재임기간 동안 김원배 사장은 약 60%의 매출 성장을 이끌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과 윤창현 현대약품 사장도 2연임을 하고 있어 만일 재선임 된다면 3번째 임기를 수행하는 장수 CEO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원배 동아제약 사장과 학교 동문(서울대 약대)인 이종욱 사장은 현재는 대웅제약에 몸담고 있지만 사실은 '유한맨'으로 더 잘 알려진 인물이다.

이 사장은 1974년 유한양행 입사 후 1997년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장과 2003년 유한화학 사장을 거쳐 지난 2006년부터 대웅제약 CEO로 활동하고 있다.

윤창현 사장
이종욱 사장 부임 이후 대웅제약은 신약 개발에 매진했으며, 그 덕분에 현재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조만간 신약성과가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역시 3번째 대표이사를 바라보는 윤창현 현대약품 사장은 1973년 중앙대 약대 졸업 후 유한양행, 대웅 Lilly, 한미약품, 태평양제약, 순천향 천안병원 약제과장 등을 두루 거친 이후 지난 2002년 현대약품에 영입된 이후 현재 대표이사 자리를 맡고 있다.

김윤섭 사장
최상후 사장
유한양행 김윤섭-최상후 사장, 김정우 종근당 사장, 박구서 JW중외제약 부사장, 이인석 SK케미칼 부사장은 지난 임기에 첫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는 점에서 2번째 임기에 도전한다.

유한양행 김윤섭 사장과 최상후 사장은 지난 2009년 첫 투톱 대표이사 자리에 올라 관심을 모은바 있으며 올해로 첫 번째 임기가 만료된다.

김정우 사장
김윤섭 사장은 1976년 유한양행에 입사해 2003년 전무, 2007년 부사장에 승진한바 있으며, 최상후 사장은 1970년 유한양행에 첫발을 내딛은 후 2000년 전무, 2006년 부사장에 오른바 있다.

김정우 사장도 장수 CEO중 한명이다. 연구개발 출신 씨이오인 김 사장은 지난 2003년 종근당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후 줄곧 대표이사를 맡다가 지난 2008년 잠깐 보직이 변경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009년 다시 대표이사 자리에 올라 이번에 재 선임에 나선다.

박구서 부사장
이인석 부사장
박구서 JW중외제약 부사장은 지난 2009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출신인 박 부사장은 1978년 중외제약 입사후 32년간 재직하면서 홍보 업무를 관장해온 제약업계의 대표적인 ‘홍보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 부사장은 JW중외제약 경영지원(홍보, 광고, 인사, 총무 등) 분야를 관장하고 있다.

한편 종근당 출신인 이인석 SK케미칼 부사장은 1995년 SK로 영입됐으며, 2003년 상무, 2009년 전무이사를 거쳐 2008년 12월 대표이사에 취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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