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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제약, 태국에 마약성 진통제 100만불 수출

  • 이탁순
  • 2012-01-11 10:05:19
  • 요약
  • 수출품목 펜타스패취제, 오는 6월 첫 선적

하나제약(대표이사 장사정)은 (주)효성 무역PG(화학PU 사장 윤옥섭)을 통해 태국에 100만불 규모의 마약성 진통제 수출계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약류 의약품은 지금까지 수출이 불가능했으나, 정부의 규제 완화로 식약청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3조(일반행위의 금지)' 항목 중 수출이 삭제됨으로써 해외시장 진출의 물꼬를 트게 됐다.

수출 가능 시점은 오는 6월 8일로 하나제약은 올 하반기 선적을 목표하고 있으며, 중동 및 남미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수출계약품목은 펜타스패취(fentanyl)이며 마약성진통제이다. 하나제약은 마취제와 마약성 진통제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펜타스패취는 하나제약의 자체 기반 기술 중 하나인 TTS(Transdermal Therapeutic System) 기술을 활용, 세계에서 두 번째로 리저브어 타입(reservoir type)으로 개발해 국내에 공급해왔다. 주로 암환자들의 통증 완화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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