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약 "복지부-대약 협의는 안전성 정책 폭거"
- 강신국
- 2012-01-13 01: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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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차 총회 열고 대약 집행부 사퇴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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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박형숙)가 복지부-대약 협의는 50년간 지켜온 안전성 정책을 일거에 무너뜨리는 폭거라며 김구 회장과 집행부 사퇴를 촉구했다.
구약사회는 12일 크리스탈뷔페에서 제55차 정기총회를 열고 복지부와 대약의 협의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했다.
박형숙 회장은 결의문을 채택하기에 앞서 대약과 복지부 협의과정 및 쟁점 등을 설명하며 결의문 채택을 요청했다.
구약사회는 결의문을 통해 "6만 약사를 배신하고 약사사회를 혼란에 빠트린 김구 회장과 집행부는 작금의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구약사회는 "정부는 국민불편해소라는 미명하에 편의점과 대기업만 배불리는 정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면서 "진정한 국민 불편해소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안건심의를 통해 심야응급약국 특별회비 중 잔여금인 555만원을 일반회계로 전용하기로 결정했다.
또 1억3664만원의 올해 예산안과 각 위원회별 사업계획도 원안대로 심의했다.
상급회 건의사항 논의과정에서 약사들은 유효기관 경과 향정약을 일괄 수거해 폐기하자는 안과 카드 마일리지 과세 문제를 해결하자는 제안을 했다.
구약사회는 카드 마일리지 과세 문제 해결을 상급회 건의사항으로 채택하고 향정약 폐기는 상반기 중으로 시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구약사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총회에는 민병림 서울시약사회장, 홍준표·장관근 국회의원, 우덕열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장복주(남제당약국) ◆동대문구청장 표창 노옥란(한유약국) 우승희(근무약사위원장) ◆동대문구약사회장 감사장 주수만(경희메디칼약국) 허남숙(마장백화점약국) 김미남(동대문보건소) 정기하(동대문경찰서) 김수정(제일약품) 이정희(동아제약) ◆동대문구약사회장 표창 주화균(신동서약국) 서원상(백수약국) 정광숙(영진당약국) 김경애(장안당약국) 김기자(윤창당약국) 유해옥(원보당약국) ◆동대문구약우대상 윤응진(메디팜동아약국) 허민영(온누리안제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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