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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약사들, 오늘 대약에 집결…실력행사

  • 강신국
  • 2012-01-16 06:44:58
  • 요약
  • 오후 2시 집행부 퇴진 서명지 전달…저녁 9시 집회

수원시약 항의집회 모습
보건복지부와 대한약사회의 일반약 편의점 판매 협의에 반발하는 약사들이 김구 집행부를 상대로 결국 실력행사에 나선다.

이에 대해 대약이 어떤 대응책을 내놓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경기도약사회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 도약사회 임원들은 김구 회장 퇴진을 촉구하는 서명지 2500여장을 대약에 접수하고 농성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약사회 임원들은 또 같은날 열릴 16개 시도지부장이 참여하는 집행위원회 참관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김구 회장 신년 기자간담회도 저지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저녁 9시부터는 경기지역 분회장들이 동참하는 집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 분회장들은 성명서 발표와 구호제창 등을 하며 대약 집행부 퇴진을 강하게 요구할 예정이다.

집회에는 약사연합,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소속 약사들도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집회와 서명지 전달을 계기로 경기도약사회는 대약의 합의 선언에 강경입장을 견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현태 회장은 지난 13일 수원시약사회 총회에서 "대약의 잘못된 협의로 인해 약사들의 반발이 크다"며 "16일 대한약사회관에 많은 약사들이 모여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수원시약사회는 지난 달 26일 저녁 10시 대한약사회관 4층 동아홀에서 상비약 약국 외 판매 협의 저지를 위한 항의집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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